호텔이라는 곳을 처음 가볼 나이는 아니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부터 계속
좋다~ 우와.. 진짜 좋다~ 소리만 계속 중얼거리게 만든 남경 호텔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어느날 제게 여친이 정말 좋은곳을 하나 찾아놨다고 하더군요.
우연찮게 인터넷 까페에서 보게 되었는데 오픈할때부터 사람 엄청 조바심나게 하더니..
공개된 사진들을 보더니 다짜고짜 차를 이쪽으로 돌리라고 하는겁니다. ㅋㅋ
마포구쪽에 좋은곳이 있을까 의아해하는 저에게 여친은 넓은 주차장부터 로비, 복도, 룸까지
모두 깜짝 놀랄거라고만 하더군요. 찾기도 참 쉬운곳에 있었고, 주차장이 지상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지하로 들어가는 곳이 바로 옆에 또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넓을줄이야.. 생각도 못했네요.
다소 민망할 수도 있을것 같은 로비 분위기는 참 편안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ㅋㅋ
카운터에 계신분도 친절하셨구요,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마구 주십니다. ^^
하도 좋다고 하기에 이왕 질르는거 최고로 좋은 스위트룸을 선택해 올라갔는데...
정말 우와... 진짜 이런곳... 처음이네요.
방문을 딱 열고 들어섰을때 눈앞에 들어오는 것은 마루처럼 생긴 응접실이었습니다.
룸이 아닌가 이상해하며 점점 안으로 들어가보니.. 어? 저 안에 또다시 룸이 있는겁니다.
이거 정말 이름만 스위트룸이 아니라 정말 특급호텔에서나 봄직한 스위트룸 같으네요. ㅎㅎ
손님 접대라도 하는양 넓은 응접실에는 긴 가죽소파가 놓여져 있구요, 테이블도 있습니다.
미닫이 형식으로 분리되는 룸과 응접실.. 너무 멋집니다. 룸에는 월풀이 있는 넓직한 욕실이 있고
무드등과 미니 소파, 바구니안에 넉넉한 타올.. 푸짐한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
날씨가 약간 쌀쌀해서인지 미리 실내공기를 따뜻~하게 해놓으신 배려도 엿보이구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샤워가운을 꺼내서 입으니, 다른곳보다 소재가 훨씬 얇고 까실까실해서
몸에 실크같이 달라붙는게 느낌 참 좋습니다. ^^ 그렇게 샤워가운 하나 걸치고 쇼파에 기대누워
TV를 켜고 방금 주신 복분자 와인을 애인과 한잔씩 짠하고 창문 밖 멋진 한강 야경을 보니..
세상천지에 이렇게 편한곳이 있을 수가 없네요.
응접실에 조그마하게 변기룸이 따로 하나 더 있는데, 유리문이 아니라 방문처럼 되어 있어서
처음엔 무슨방인가 했답니다. ^^ 너무 멋찌고 근사하네요.
사랑을 위한 연인만의 개별공간은 무드있게 독립적으로 따로 주고, 미닫이 문을 열고 나오면
편안한 느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된 이중 인테리어.. 어디가야 볼 수 있을까요. ^^
넓은 평면 벽걸이형 TV는 룸과 응접실을 벽 하나 사이에 두고 같은 위치 두 곳에 각각 있어
마치 우리가 무슨 재벌가 사람이라도 되는것인양 행복한 착각에 빠지게 해줍니다.
넓고 멋진 이곳에서 꼭 커플만 올것이 아니라 파티를 해도 괜찮겠다 싶지만
저희는 낭만으로 가득찬 그 넓은 공간을 앞으로도 단 둘이서만 와서 누리고 싶네요. ^^;;
여친이 담에는 절 응접실로 밀어놓고 미닫이 문을 열고 나오며 섹시 퍼포먼스를 해주겠답니다. ㅎㅎ
먹을것도 많이 주시고. ^ ^ 전체적으로 느낌이 참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응접실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무드등과 넓은 TV를 켜놓고 샤워가운 하나씩 걸친채로 복분자 와인을
건배하며 쐰 한강 야경이 있는 남경 스위트룸의 밤바람.. 정말 잊지 못할겁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응접실 변기룸 옆에 있는 연못 꽃받침 모양 수도꼭지..
참 예쁘고 참신한 아이디어였는데 수압이 세지않게 졸~졸~ 접시위로 흐르다보니 흐른 자국이 조금
남아있더라구요. 그쪽만 신경써 주시면 퍼펙트입니다! 굳이에요!! 굳~~~~
넓고 근사한 스위트룸에서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으로 그날 하루 충분히 VIP 대접 받았습니다.
조만간에 로비에서 다시 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또 안올래야 안올수가 없는.. 그런곳이네요.
좋다~ 우와.. 진짜 좋다~ 소리만 계속 중얼거리게 만든 남경 호텔 얘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어느날 제게 여친이 정말 좋은곳을 하나 찾아놨다고 하더군요.
우연찮게 인터넷 까페에서 보게 되었는데 오픈할때부터 사람 엄청 조바심나게 하더니..
공개된 사진들을 보더니 다짜고짜 차를 이쪽으로 돌리라고 하는겁니다. ㅋㅋ
마포구쪽에 좋은곳이 있을까 의아해하는 저에게 여친은 넓은 주차장부터 로비, 복도, 룸까지
모두 깜짝 놀랄거라고만 하더군요. 찾기도 참 쉬운곳에 있었고, 주차장이 지상에만 있는줄 알았더니
지하로 들어가는 곳이 바로 옆에 또 있습니다. 정말 그렇게 넓을줄이야.. 생각도 못했네요.
다소 민망할 수도 있을것 같은 로비 분위기는 참 편안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있네요. ㅋㅋ
카운터에 계신분도 친절하셨구요, 커피랑 아이스크림을 마구 주십니다. ^^
하도 좋다고 하기에 이왕 질르는거 최고로 좋은 스위트룸을 선택해 올라갔는데...
정말 우와... 진짜 이런곳... 처음이네요.
방문을 딱 열고 들어섰을때 눈앞에 들어오는 것은 마루처럼 생긴 응접실이었습니다.
룸이 아닌가 이상해하며 점점 안으로 들어가보니.. 어? 저 안에 또다시 룸이 있는겁니다.
이거 정말 이름만 스위트룸이 아니라 정말 특급호텔에서나 봄직한 스위트룸 같으네요. ㅎㅎ
손님 접대라도 하는양 넓은 응접실에는 긴 가죽소파가 놓여져 있구요, 테이블도 있습니다.
미닫이 형식으로 분리되는 룸과 응접실.. 너무 멋집니다. 룸에는 월풀이 있는 넓직한 욕실이 있고
무드등과 미니 소파, 바구니안에 넉넉한 타올.. 푸짐한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
날씨가 약간 쌀쌀해서인지 미리 실내공기를 따뜻~하게 해놓으신 배려도 엿보이구요..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샤워가운을 꺼내서 입으니, 다른곳보다 소재가 훨씬 얇고 까실까실해서
몸에 실크같이 달라붙는게 느낌 참 좋습니다. ^^ 그렇게 샤워가운 하나 걸치고 쇼파에 기대누워
TV를 켜고 방금 주신 복분자 와인을 애인과 한잔씩 짠하고 창문 밖 멋진 한강 야경을 보니..
세상천지에 이렇게 편한곳이 있을 수가 없네요.
응접실에 조그마하게 변기룸이 따로 하나 더 있는데, 유리문이 아니라 방문처럼 되어 있어서
처음엔 무슨방인가 했답니다. ^^ 너무 멋찌고 근사하네요.
사랑을 위한 연인만의 개별공간은 무드있게 독립적으로 따로 주고, 미닫이 문을 열고 나오면
편안한 느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된 이중 인테리어.. 어디가야 볼 수 있을까요. ^^
넓은 평면 벽걸이형 TV는 룸과 응접실을 벽 하나 사이에 두고 같은 위치 두 곳에 각각 있어
마치 우리가 무슨 재벌가 사람이라도 되는것인양 행복한 착각에 빠지게 해줍니다.
넓고 멋진 이곳에서 꼭 커플만 올것이 아니라 파티를 해도 괜찮겠다 싶지만
저희는 낭만으로 가득찬 그 넓은 공간을 앞으로도 단 둘이서만 와서 누리고 싶네요. ^^;;
여친이 담에는 절 응접실로 밀어놓고 미닫이 문을 열고 나오며 섹시 퍼포먼스를 해주겠답니다. ㅎㅎ
먹을것도 많이 주시고. ^ ^ 전체적으로 느낌이 참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응접실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무드등과 넓은 TV를 켜놓고 샤워가운 하나씩 걸친채로 복분자 와인을
건배하며 쐰 한강 야경이 있는 남경 스위트룸의 밤바람.. 정말 잊지 못할겁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응접실 변기룸 옆에 있는 연못 꽃받침 모양 수도꼭지..
참 예쁘고 참신한 아이디어였는데 수압이 세지않게 졸~졸~ 접시위로 흐르다보니 흐른 자국이 조금
남아있더라구요. 그쪽만 신경써 주시면 퍼펙트입니다! 굳이에요!! 굳~~~~
넓고 근사한 스위트룸에서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느낌으로 그날 하루 충분히 VIP 대접 받았습니다.
조만간에 로비에서 다시 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또 안올래야 안올수가 없는.. 그런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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